제주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 기간 종합경기장에서는 8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며 선수 3979명과 운영요원 574명 등 4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평소 주말과 공휴일 무료로 개방하던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주차 질서를 유지하고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수와 운영요원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주말 주차 수요가 평일보다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가 올해 1~8월 입·출차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제주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의 최대 포화율은 평일 21.7%, 주말 56.3%로 나타났다.
시는 대회 기간 주차장 출입구 등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주차면 확보와 주차 질서 유지에 나설 예정이다. 종합경기장 내 입주 기관·단체 임직원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오는 선수들을 위해 좋은 경기 환경을 마련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ted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