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정책 하나씩 실행하고 그 결과로 평가받겠다"
류 군수는 1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0일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실행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4억원을 투입해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부터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예예술촌과 신전숲 등 주요 관광자원을 정비하고 남해읍 여행자거리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과 햇빛소득마을 확대를 추진하고, 10억원 이상 대형 사업에 대한 사전심의를 강화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2031년 개통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연계한 관광·교통 기반 확충,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과 마늘연구소의 기능 재정비에 나서겠다"고도 했다.
류경완 군수는 "행정이 많은 일을 한다고 반드시 군민의 삶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하나씩 실행하고 그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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