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8000원에 지분 19% 공개매수 추진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12일 장 초반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약 1285억원 규모의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한화M&S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23.03%) 오른 748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7710원까지 오르며 상승률이 26.81%에 달했다.
김 사장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한화M&S 주식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총 1285억원 규모로 공개매수 대상은 발행주식 총수의 19.00%에 해당한다.
김 사장은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개 매수가 완료되면 김 사장은 지분 24.81%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김 사장과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은 공개매수 전 60.32%에서 79.32%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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