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경찰, 어르신 118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기사등록 2026/10/12 09:34:15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사진=남동구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봉사형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1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해 이달 13일, 15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연계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가을철 무단횡단 예방에 중점을 뒀다. 강연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경찰은 영상을 통해 ▲안전한 장소에서 신호를 기다린 뒤 횡단보도 이용하기 ▲보행 신호가 켜진 뒤 차량 정지 여부 확인하고 건너기 ▲해가 짧은 가을·겨울철 야간 및 새벽 활동 시 밝은 옷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과 일자리 현장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가을철 어르신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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