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위너스일렉은 헥사로보틱스가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시스템 'GLEGYM H40A'의 양산 공정 구축부터 핵심 모듈 생산, 완제품 정밀 조립, 출하 검사까지 전 과정을 독점 전담한다. 또 헥사로보틱스가 수주하는 산업·의료·물류용 웨어러블 로봇 물량을 독점 생산할 예정이며, 계약에는 연간 최소 주문량 보장과 계약 자동연장 조항이 함께 포함됐다.
위너스일렉은 그동안 축적한 생산 인프라와 품질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고품질 로봇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생산 협력에 더해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판로 개척과 정부 연구개발(R&D) 과제·공공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며 전략적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창성 위너스일렉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헥사로보틱스의 양산 파트너가 된 것은 회사의 제품 제조 역량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독점 생산 계약을 계기로 웨어러블 로봇 완제품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로봇 양산 제조 인프라를 회사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