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선, 이정우, 전현선, 홍진훤 참여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올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할 작가는 누가 될까.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상 2026' 최종 수상자 선정을 앞두고 후보 작가 4인과 국내외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공개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관 다원공간에서 '올해의 작가상 2026' 작가-심사위원 대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로 선정된 이해민선, 이정우, 전현선, 홍진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 세계와 신작을 직접 소개하고 심사위원 및 관람객의 질문에 답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정현 인하대 교수, 김지연 전시공간 d/p 디렉터, 엠마 엔더비 독일 KW 인스티튜트 포 컨템포러리 아트 디렉터, 샤메인 도 영국 테이트 국제미술부 수석 큐레이터, 호 추 니엔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이추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직무대리 등 6명이 참여한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작가-심사위원 대화'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동시대 한국미술의 담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작가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관람객 질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40분 이해민선을 시작으로 이정우, 전현선, 홍진훤이 차례로 나선다.
최종 수상자는 공개 대화와 이후 진행되는 2차 비공개 심사를 거쳐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윤태욱 국립현대미술관장 직무대리는 "작가와 심사위원,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창의적 소통을 통해 올해의 작가상이 한국미술의 담론을 세계로 확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250명이며 무료다. 행사 녹화 영상은 추후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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