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민선 9기 공약인 임산부·난임부부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산전 검진과 난임 시술을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당초 임산부 대상이던 지원 범위를 난임 시술을 받는 여성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주민이다. 임신 16주 이상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고 난임 시술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여성에게는 시술 차수당 10만원씩 최대 3회, 총 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제정, 지원 시스템 연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과 방법, 구비서류 등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다.
◇원주·횡성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로 상생협력
원주·횡성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에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최근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과 양재관 횡성산림조합장, 조두형 원주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양 조합 임직원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횡성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원주시에 200만원을, 원주산림조합 임직원들은 횡성군에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동식 반려견 클리닉 17·24일 운영
원주시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과 24일 '이동식 반려견 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에서는 반려견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행동교정과 산책 상담, 기초 위생관리,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홍보 등을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흥업면 아름들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반려견을 동반한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반려견 건강관리와 행동·산책 방법, 기초 위생관리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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