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설립된 케이티이는 ▲파워&제어 솔루션 ▲추진기 솔루션 ▲방산 솔루션 ▲MRO(유지·보수·정비)솔루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선박과 함정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운용에 필요한 배전반, 전력변환장치, 제어시스템, 추진기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제품 공급 이후에도 유지보수, 부품 교체, 성능 개량 등 MRO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생애주기에 걸친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방산 분야에서는 장보고-III 잠수함용 주배전반, 전력변환장치, 통합플랫폼관리체계(IPMS) 등 핵심 장비의 국내 첫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 장벽을 구축했다. 국내 해군 함정뿐 아니라 영국, 노르웨이, 태국 등 해외 함정 프로젝트에도 주배전반을 공급하며 글로벌 해군함정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약 1739억 원, 영업이익 약 17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9%, 1.9%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10.3%를 기록하며 두자리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구본승 커이티이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생산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조선∙해양과 방산을 넘어 해상∙육상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전력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이는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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