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서 전복…예멘과 접한 사우디가 주 목적지
배는 앞서 8일(목) 밤이나 9일 아침 지부티에서 예멘으로 가던 중 홍해에 침몰했다고 IOM이 말했다. 남자 52명, 여자 42명 및 어린이 15명이 죽었다.
80여 명이 살아 남았으나 최소한 116명이 생사 불명의 실종 상태다.
지부티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및 에티오피아가 있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수만 명이 안전과 경제적 기회를 찾아 지부티에서 홍해의 바브 엘만데브 해협을 거쳐 예멘으로 항해한다.
중동에서 가장 가난한 예멘은 2014년 이후부터 반군과 정부군이 싸우고 있으며 이주 시도자들은 예멘과 북으로 접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이주 상륙의 주 목적지로 하고 있다.
한편 서부 아프리카 주민들은 사하라 사막을 거쳐 리비아 항구에 와 유럽을 향한 무작정 지중해 항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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