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장수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15년째 이끌고 있는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은 "어제까지 촬영 때문에 산에 있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화려하다. 시설이 좋다"고 말했고. 윤택은 "만세"를 외쳤다.
이승윤은 프로그램 인기를 묻는 질문에 "지방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어르신들에게 큰 환영을 받는다"며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할리우드 스타도 안 부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윤택 역시 "처음 뵙는 분인데도 무조건 '오랜만이야'라고 하신다. TV에서 늘 보시니까 정말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느끼시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가장 관심을 모든 건 재방송 출연료였다.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일주일에 400회 재방송을 한다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일했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기는 했다"며 "부모님 집을 사드리는 데 보태서 샀다"고 말했다.
이어 윤택을 가리켜 "형 같은 경우는 땅을 사는 데 보태서 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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