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랜드마크 달리는 코스로 인기
참가자 1만2000명…푸마, 공식 용품 후원
러닝 프로그램과 연계해 '푸마 경험 완성'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11㎞와 하프마라톤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서울레이스'는 접수부터 까다로운 인기 대회다. 언덕이 드문 평탄한 코스와 달리는 내내 이어지는 응원은 참가자들의 기록 경신을 돕는다.
주로 곳곳에 카메라를 들고 선 이들이 쉬지 않고 러너들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대회이기도 하다. 젊은 층의 참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기록 경쟁 못지않게 패션 경쟁도 치열한 모습이다. 다양한 러닝화와 의류, 코스프레 의상 등이 짧지 않은 주로를 다양한 색으로 채운다.
11일 오전 열린 '2026 서울레이스'도 마찬가지였다. 1만2000명 참가자들이 기대와 설렘, 각양각색의 각오를 안고 출발선에 모였고, 푸마도 그 공간에 함께했다. 다수 러너들이 대회 후원사인 푸마가 제공한 연보라색 대회 티셔츠를 입고 섰다.
푸마는 최근 북촌에 러닝 카테고리를 강화한 매장을 여는 등 러닝에 힘을 주고 있다. 최근 내놓은 러닝화들도 호평을 받으며 국내 러닝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는 중이다.
2025년부터는 서울레이스와 손잡고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역시 단순 대회 티셔츠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 브랜드 체험 공간 '푸마당'을 마련하고 러너들을 직접 만났다.
푸마당에서는 완주자들을 상대로 무료 메달 각인 서비스와 함께 푸마 30% 할인 쿠폰이 제공됐다. 메달 각인을 원하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여러 대의 기계를 마련했지만, 11㎞ 완주자에 이어 하프마라톤 완주자들이 몰리면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러닝 목표 등 다양한 문구를 직접 적으면 현장에서 배지로 완성해주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체험도 푸마당에서 진행됐다. 푸마 러닝화 체험 공간도 마련됐는데, 최근 호평 속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논플레이트 러닝화 '디비에이트 퓨어'를 비롯해 최상급 레이싱화 등이 러너들을 맞이했다.
푸마는 서울레이스를 '푸마 러닝 경험' 완성의 순간으로도 활용했다. 푸마는 자체 러닝 코칭 프로그램인 '런푸마팸' 6기 참가자들에게 서울레이스 참가권과 푸마 러닝화를 제공했는데, 제품 체험→전문 코칭→레이스 참가로 이어지는 성장의 과정에 푸마가 함께하는 그림을 이날 완성했다.
레이스 데이를 앞둔 지난 3, 4일 양일간에는 4회에 걸쳐 회차별 25명과 함께 '셰이크아웃 런(Shakeout Run)'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며 레이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푸마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마 관계자는 "'2026 서울레이스'와 함께하며 러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까이서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78년의 깊은 러닝 헤리티지를 담은 혁신적인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러닝이 주는 즐거움과 완주의 성취감을 온전히 누리며 건강한 러닝 문화의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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