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내달 개최

기사등록 2026/10/11 11:36:36

싸이·에픽하이·비비 출연…관광·뷰티·푸드 체험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싸이와 에픽하이, 비비 등 국내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을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날인 7일에는 에픽하이와 비비, 티엔엑스(TNX), 킥플립, 하입프린세스가 무대에 오른다. 8일에는 싸이와 자이언티, 김나영, 포레스텔라, 싸이커스, 하츠웨이브, 아워벌스데이가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장 인근에는 약 300석 규모의 생중계 관람 공간도 마련된다. 아레나 내부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더라도 외부에서 중계 화면을 통해 무대를 볼 수 있다.

공연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스파이어 볼룸에는 약 20개 부스가 설치돼 한국관광과 음악, 드라마, 패션, 뷰티,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국가유산진흥원 등도 참여한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시작된 행사로, 인천공항공사는 매년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K-팝 공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K-팝 공연 입장권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예매 없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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