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섬곤전' 대신 '최광야구'…SSG, 오는 17일 스페셜매치 개최

기사등록 2026/10/11 10:53:54

최정 팀 vs 김광현 팀 맞대결…SSG 선수단 36명 참여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10.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올해도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 경기를 준비했다.

SSG는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 시즌 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SSG만의 색다른 시즌 피날레 행사로, 2024년 '민지전'(김민식·이지영), 2025년 '섬곤전'(한유섬·오태곤)에 이어 올해는 '최광야구'로 꾸려진다.

올해는 팀의 투타 베테랑 최정과 김광현이 각각 사령탑을 맡을 예정이다. 행사 이름은 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14·29)를 조합해 정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오래 비웠던 최정과 김광현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이벤트 매치에서도 기존과 동일하게 투수와 야수가 서로 포지션을 맞바꿔 출전해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한층 키워 최정 팀과 김광현 팀의 대결 구도에 유쾌한 예능 요소까지 더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단도 대거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조에는 김민, 조병현, 이로운 등 20명이, 야수조에는 오태곤, 최지훈, 박성한 등 16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광야구 티켓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SSG닷컴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최광야구는 구단 이벤트 매치 최초로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를 통해 현장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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