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2-2로 맞선 3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SSG 선발 최민준의 시속 136㎞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 6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한 김도영은 시즌 홈런 수를 44개로 늘렸다.
그는 홈런 2위 샘 힐리어드(KT 위즈·42개)와 격차를 2개로 벌리며 생애 첫 홈런왕 등극 희망을 부풀렸다.
개인 통산 99호 홈런을 때려낸 김도영은 100홈런 달성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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