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팬마저 등돌렸다…탑 측, 팬사이트 폐쇄에 공식 사과

기사등록 2026/10/10 16:25:04
[서울=뉴시스] 탑 최승현.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의 20년 지기 팬사이트가 폐쇄를 선언하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1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팬들과의 소통 방식을 재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탑의 데뷔 시절인 2006년부터 활동해 온 대표 팬사이트 '최승현닷컴'은 "탑과 소속사의 현실 외면과 불통, 팬들의 헌신을 당연시하는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운영 종료를 알렸다.

이들은 솔로 활동 당시 공식 소통 창구 부재로 해외 팬 응대 등 실무를 떠안아야 했던 점 등을 문제로 짚었다.

한편 탑은 최근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나나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최승현닷컴 측은 이번 사이트 폐쇄가 사생활 문제가 아닌 누적된 행정적 불통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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