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혈세로 브라질 누군가의 배를 채워준 거 아닌가"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2월 이재명 대통령과 브라질 룰라 대통령 정상회담 직후 브라질 계란 수입 절차가 시작됐다. 그리고 7월 이재명 대통령 브라질 방문 직후 브라질산 계란 112만개가 수입됐다"라며 "문제는 가격"이라고 적었다.
장 대표는 "개당 가격이 미국산은 464원, 태국산은 305원인데, 브라질산은 무려 1300원이다"라며 "아무리 운송비가 든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가"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공급선 다변화'라는 입장을 낸 데 대해 "공급선 다변화는 가격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수입 가격보다 3~4배 높은 가격을 주면서 공급선 다변화라니,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브라질 현지 개당 소비자 가격이 200원 남짓이라고 한다. 현지 가격에 비해서도 수입 가격은 터무니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1300원에 사온 계란을 유통업자에게 100원에 팔고, 차액은 세금으로 메웠다"라며 "결국 국민 혈세로 브라질 누군가의 배를 채워준 거 아닌가"라고 했다.
나아가 "룰라 대통령은 남미에서도 으뜸가는 좌파 대통령이다. 국내 '왼쪽' 챙기는 걸로 모자라서 국제 '왼쪽'까지 챙겨준 것인가"라며 "'좌아'한 계란 수입, 국민은 '의아'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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