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관련 심리적 압박, 정서적 어려움 등 상담·치료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 중 과중한 책임감이나 직무 관련 심리적 압박, 직장 내 동료 간 갈등과 소통 문제, 가족 문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방 차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충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전문 상담심리사와 연계한 1대1 상담,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한 상담,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병·의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상담비, 의료비 등 공무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상담비는 최대 80만원, 의료비는 최대 20만원을 주고 상담은 1회 50분씩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추가 상담도 할 수 있다.
전문 상담심리사 연계 상담은 청주·충주·음성 상담 장소 가운데, 희망 지역을 선택하거나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상담 기관 25곳을 이용할 수도 있다.
상담 신청은 소통 메신저 '마음치유' 아이콘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가 직접 상담하거나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선정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공무원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마음 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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