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페이보릿 뮤직 그룹' 다섯 번째 트로피 겨냥
8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Favorite Music Group or Duo)'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아울러 앨범 '아리랑(ARIRANG)'과 수록곡 '스윔(SWIM)'으로 각각 '페이보릿 앨범'과 '페이보릿 송'까지 총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페이보릿 뮤직 그룹'을 수상하며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 동일 부문에서 통산 다섯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페이보릿 뮤직 그룹/듀오'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블랙핑크'도 이름을 올려 나란히 트로피 경쟁을 펼친다.
K-팝 솔로 및 프로젝트 활약도 두드러졌다. 블랙핑크 로제는 '페이보릿 피메일 아티스트(Favorite Female Artist)' 후보에 올랐으며, 제니는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Dracula)'로 '페이보릿 뮤직 컬래버레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는 '페이보릿 피메일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그룹(Favorite Female Breakout Artist/Group)'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 시상식 최다 노미네이트 영예는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사브리나 카펜터가 각각 5개 부문 후보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도 주요 부문에 포진했다.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11월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텔레비전 시티에서 열린다. CBS와 니켈로디언을 통해 생중계된다. 호스트는 팝스타 알렉스 워런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