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11개' 유현조,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종합)

기사등록 2026/10/09 21:30:59

통산 4승 장수연, 공식 은퇴

[서울=뉴시스]KLPGA 투어 유현조. (사진=KLPGA 투어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현조는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낚아 22점을 기록했다.

중간 합계 34점이 된 유현조는 전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2위 한아름(33점)과는 1점 차이다.

2024년 신인왕과 2025년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휩쓴 유현조는 올 시즌 1승으로 주춤했다.

모처럼 우승 기회를 잡은 유현조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준다.

첫날 선두였던 한아름은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 17점을 추가해 유현조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KLPGA 투어 4승 장수연 현역 은퇴. (사진=동부건설 제공)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김민솔은 이날 버디 7개, 보디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기록해 10점을 추가했다.

중간 합계 25점이 된 김민솔은 3위에서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시즌 4승으로 대상과 평균타수 1위인 서교림은 공동 79위(9점)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통산 4승의 장수연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국가대표 출신 장수연은 아마추어 시절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2017년에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세 차례 톱10에 들었던 그는 올 시즌은 특별 시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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