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일교차 주의…남부·제주 중심 빗방울[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10/09 17:48:54 최종수정 2026/10/09 17:50:24

아침 최저기온 8~19도, 낮 최고 23~28도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연휴 첫날이자 한글날인 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나들이객들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6.10.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연휴 둘째날인 10일 토요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9일 "내일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지역별 편차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북권, 경남내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전에 부산·울산·경남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10㎜ ▲전북내륙 5㎜ 미만 ▲대구·경북, 경남내륙 5~10㎜ ▲제주도 5~40㎜(11일까지)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다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8~16도, 최고 21~24)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청주 12도, 광주 14도, 전주 14도, 부산 19도, 울산 17도, 대구 14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대구 28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상하층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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