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물도 안마셨다"…'37㎏ 감량' 풍자, 4개월째 정체기 왜?

기사등록 2026/10/09 10:10:00
[서울=뉴시스]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방송인 풍자가 37㎏ 감량 후 4개월째 체중 정체기를 겪고 있다며 이틀 동안 물까지 마시지 않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에는 킥복싱을 하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에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풍자는 "정확하게 오늘 기준으로 37㎏ 뺐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에는 체중 감량이 쉽지 않다고 했다. 풍자는 "최근 4개월째 정체기를 겪고 있다"며 "뭘 해도 안 빠진다. 물도 이틀을 안 마셔봤는데 안 빠진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어 "정체기가 왔을 때는 그냥 그대로 내버려둬야 하더라. 근데 그때 포기를 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풍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운동해야 한다. 요즘 복싱한다. 정확히는 킥복싱"이라며 "체육관에서 팍팍 소리가 나면 '풍자 왔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킥복싱처럼 펀치와 스텝을 반복하는 운동은 훈련 방식에 따라 고강도 간헐적 운동(HIIT)과 유사하게 진행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HIIT는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또는 휴식을 번갈아 하는 방식으로, 체지방 감소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이 끝난 뒤에도 신체가 안정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이를 초과산소소비량(EPOC)이라고 한다. 질병관리청은 HIIT가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복부·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고강도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부상이나 심혈관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요인이 있다면 시작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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