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김연아의 라이벌로 잘 알려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사다 마오가 미국에서 생일 파티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일을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많은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촬영을 마친 후 노부 말리부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주셨다. 덕분에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1990년 9월25일생인 아사다 마오는 올해 36세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롱 원피스를 입은 그가 빨간색 생일 케이크 앞에서 촛불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은 모습이 담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셰프들과 나란히 서서 웃는 모습도 공개했다.
아사다 마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김연아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당시 김연아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아사다 마오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사람은 세계 피겨스케이팅 무대에서 오랫동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2022년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아사다 마오는 2017년 선수 생활을 마쳤으며, 현재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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