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성심당이 창업 7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케이크를 나누는 특별한 '칠순잔치'를 연다. 70년 동안 대전과 함께해 온 성심당이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케이크와 기념품을 준비했다.
성심당은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성심당 칠순잔치, 함께 케익 나눠요!"라는 글을 올렸다.
성심당은 "1956년부터 2026년까지 대전과 함께해 온 성심당이 어느덧 일흔 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성심당을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심당문화원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성심당은 이날 "오랜 시간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키리쉬감동' 케익을 함께 나눈다"고 안내했다.
케이크는 1인 1조각씩 제공된다. 성심당은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70주년 기념 밀가루도 증정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 당일인 17일에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2026 대전 빵축제'도 열린다. 성심당은 "같은 날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2026 대전 빵축제'도 열린다"며 "대전 곳곳이 빵의 즐거움으로 가득할 이날 성심당 칠순잔치에도 놀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다만 케이크와 증정품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성심당은 행사 안내에서 "케익과 증정품은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심당의 70주년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심당의 오랜 역사를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댓글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벌써 70주년", "어렵고 힘든 일도 많으셨을 텐데 그동안 성심당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 “어쩜 이리 이쁜 행동만 할까”, “대전의 자랑 성심당 칠순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행사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예상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새벽부터 줄 서 있겠네",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겠네", "가고 싶지만 인산인해 예상돼서 축하 박수만 보낸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되길"이라는 댓글도 남겨졌다.
1956년 대전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70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칠순잔치는 성심당이 창업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과 직접 케이크를 나누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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