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청 임재민,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2번째 꽃가마

기사등록 2026/10/08 18:54:51
서울=뉴시스] 임재민(수원특례시청),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 등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임재민(수원특례시청)이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임재민은 8일 충북 괴산군의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허선행(수원특례시청)과의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2-0 기권승을 거뒀다.

지난 8월 문경오미자씨름대회에서 생애 처음 태백장사에 오른 임재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두 번째 꽃가마를 탔다.

8강에서 이병하(구미시청)를 2-1, 4강에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꺾은 임채민은 장사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 허선행을 마주했다.

임재민은 밀어치기로 첫판, 잡채기로 두 번째 판을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허선행은 부상을 참아보려 했지만 무리였고, 경기는 임재민의 기권승으로 막을 내렸다.

1위 임재민과 2위 허선행 다음 공동 3위는 이은수와 김진용(영월군청)이 올랐다.

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여자부 단체전 등이 펼쳐지며 약 2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날 소백장사 결정전에선 김성하(창원특례시청)가 김도현(문경시청)을 3-2로 제압하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