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베이커런트 클래식 첫날 공동 26위…선두와 6타 차

기사등록 2026/10/08 18:02:30

2언더파 69타…프레지던츠컵 이후 복귀

일본서 뛰는 이상희는 1오버 72타 '공동 52위'

[메디나=AP/뉴시스] 2026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임성재. 2026.09.2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리더보드 중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쳤다.

2언더파 69타의 임성재는 나카지마 게이타, 스나가와 고스케(이상 일본), 슈테판 예거(독일), 저스틴 토머스, 잭 보추(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한 제이컵 브리즈먼(미국)과는 6타 차다.

지난 28일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미국·유럽 제외)이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이후 휴식을 취한 임성재가 베이커런트 클래식부터 다시 코스를 누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61위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톱5 3회와 톱10 10회 등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엔 나서지 못했다.

임성재는 10번 홀(파4) 보기와 11번 홀(파4) 버디로 대회를 시작했다.

15번 홀(파4)에서 버디,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고 전반을 마친 임성재는 1번 홀(파4)과 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로 낚았다.

임성재는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더했지만, 7번 홀(파3)에서 범한 보기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2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를 누비다 2개월 만에 다시 PGA 투어를 밟은 이상희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에 그쳐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한편 브리즈먼 다음으로는 조던 스미스(잉글랜드)가 2위(7언더파 64타)를 꿰찼고, 피어슨 쿠디, 맥 메이스너, 리키 카스틸로, 맥스 호마(이상 미국)은 공동 3위(6언더파 65타)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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