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의원, 국감서 지적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북대병원과 다른 대학병원의 비급여 제품 가격을 비교하며 가격 산정 근거를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노바콜 피브릴라 0.5g' 가격은 경북대병원 44만800원, 경상국립대병원 11만5332원으로 약 3.8배 차이가 났다.
'써지가드 거즈' 가격도 경북대병원은 11만5500원으로 세브란스병원 5만7000원의 약 2배였다.
박 의원은 "국립대 병원이라고 무조건 비급여를 가장 싸게 받아야 된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며 "국민들이 이유 없이 비싼 가격을 낼 이유는 없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두 항목에 대해 제대로 점검을 못한 것 같다"며 "조금 더 점검하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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