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항 세 차례 공격……예멘 내전 다시 격화
BSS뉴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이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탄도미사일로 타격해 공항 운영을 마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주 후티가 사우디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후티는 지난 6~7일 사우디의 아브하 국제공항과 킹칼리드 국제공항 등에 대한 공격을 주장했다.
이번 주장은 후티가 사우디에서 일련의 공격을 벌여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는 이에 대응해 후티에 대한 대규모 반격 작전을 선언했다.
예멘에서는 지난 7월 내전이 재개된 이후 정부군과 후티 반군 간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멘 정부는 이번 주 반격을 통해 홍해 연안의 전략적 지역과 항구도시 모카에서 후티를 몰아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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