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포털 44분간 접속 장애…"장비 오작동 추정, 해킹은 아냐"(종합)

기사등록 2026/10/08 15:03:14 최종수정 2026/10/08 16:08:24

행안부, 당초 17분간 장애로 안내했다가 정정

"금융권 해킹과 무관…정확한 원인 분석 중"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정보공개포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4분 만에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당초 장애가 17분간 발생했다고 안내했으나, 이후 장비 기록을 확인해 장애 발생 시각을 정정했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분께 정보공개포털 인입구간의 장비 오작동으로 웹·모바일 사이트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은 오전 11시26분께 장애를 탐지하고 복구 조치에 착수해 오전 11시45분께 서비스를 복구했다.

정보공개포털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의 공개를 청구하거나 공개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다.

앞서 행안부는 장애가 오전 11시28분부터 11시45분까지 17분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정자원 디지털안전상황실의 최초 상황 보고를 토대로 안내한 것으로, 이후 장비 기록을 추가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애 발생 시각이 오전 11시1분께로 조정됐다.

국정자원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정보공개포털로 들어오는 트래픽을 제어하는 장비에서 발생했다.

국정자원 관계자는 "트래픽 제어기가 재기동되는 과정에서 접속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오작동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이번 장애가 최근 금융권 해킹 공격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장비 상태 및 관련 로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정확한 오작동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동일한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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