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매·공매 데이터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북촌한옥마을 내 가회동 177-1 주택과 주변 3개 필지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입찰에서 203억원에 낙찰됐다.
응찰자는 1명이며 낙찰가는 최초 감정가 약 392억5774만원의 51.7% 수준이다.
이번 매물은 지난 6월 중순 입찰을 시작했으나 주인을 찾지 못해 세 차례 유찰됐다. 이에 따라 최저 입찰가가 최초 감정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회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 말년에 매입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유주는 정모씨로, 이번 경매는 임의경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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