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뮤비에 '페이커 AI' 무단 삽입 논란…"100% 무지" 사과

기사등록 2026/10/08 11:09:06
[서울=뉴시스] 노스페이스갓.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노스페이스갓(한상훈)이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의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신곡 뮤직비디오에 무단 삽입했다가 공식 사과했다.

노스페이스갓은 8일 소셜 미디어에 "노래 '페이커(Faker)' 뮤직비디오 말미에 페이커 선수의 AI 이미지를 삽입해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수익 창출 등의 나쁜 의도는 없었으며 100%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해당 비디오는 즉시 삭제했다. 페이커 선수와 팬분들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노스페이스갓은 지난 4일 정규 앨범 '타임 투 글로 3(Time To Glo 3)'를 발매했으나, 수록곡 뮤직비디오에 사전 동의 없이 구현한 AI 초상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생성형 AI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불거진 초상권·퍼블리시티권 침해 논란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노스페이스갓은 엠넷 '쇼미더머니1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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