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학생·가족의 안전체험"…팔공 가을단풍캠프 열린다

기사등록 2026/10/10 13:18:47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안전체험형 캠프가 진행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31일과 내달 1일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팔공 가을 단풍 캠프를 운영한다.

팔공산수련원이 갖춘 안전체험 시설과 가을 산의 풍경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체험객들은 종합탈출, 짚라인, 미니 짚라인, 완강기, 화재탈출, 숲속탈출 시설에서 위급 상황 대처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모루 인형 및 가을 썬캐처, 책갈피, 낚시 연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꾸미는 활동과 분필 낙서, 보드게임, 스포츠 스태킹, 피칭 타깃 등 가족이 함께 도전하는 놀이도 마련된다.

가족사진으로 직접 꾸미는 가족 액자 만들기는 기념품으로 남길 수 있다. 부스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해 정해진 개수 이상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 선물을 준다.

모집 규모는 하루 50가족씩 모두 100가족, 400명 이내다. 이중 장애인 가족, 다문화 가족, 다자녀 가족 등 사회적 배려 가족 10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로 대구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추첨으로 참가 가족을 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교화 원장은 "이번 캠프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