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가고시마·12월부터 하코다테 매일 운항
앞서 중국 상하이·칭다오·웨이하이 노선도 증편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12월 1일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며, 겨울철 일본 지방도시 여행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오후 2시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15분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10분 출발해 오후 3시30분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30분 출발해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최근 중국 노선에 이어 일본 지방도시 노선까지 확대하며 동계 운항편을 늘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인천~베이징 주 7회, 인천~창사 주 4회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중국 지방도시 취항 기반도 넓히고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산~상하이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리고, 인천~칭다오 노선은 12월 말까지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한다.
인천~웨이하이 노선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부산~장자제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각각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도쿄, 오사카를 넘어 가고시마, 하코다테 등 더 다양한 일본 소도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노선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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