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NLCS 진출…'대수비' 김혜성, PS 첫 출장

기사등록 2026/10/08 11:32:48

시리즈 전적 3승 1패

김하성 결장…시즌 종료

[애틀랜타=AP/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왼쪽)이 7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4차전을 마친 후 중견수 앤디 파헤스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김혜성은 9회 말 2루수로 출전했고, 다저스는 4-1로 승리해 3승 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5승제)에 진출했다. 2026.10.0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에 진출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로스터에 합류한 김혜성은 대수비로 올해 처음 가을야구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NLDS 4차전에서 애틀랜타를 4-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작성한 다저스는 NLCS에 올랐다. 밀워키 브루어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자와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에서 맞붙는다.

NLDS 1~3차전에 모두 결장했던 김혜성은 이날도 벤치에서 대기했다. 출격을 기다리던 김혜성은 9회말 수비 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대신 교체 출전해 2루수를 맡았다.

반면 애틀랜타가 NLDS에서 탈락하면서 이날 결장한 김하성은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1회말 선취점을 내준 다저스는 2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을 때 애틀랜타 포수 숀 머피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이때 오타니가 3루를 밟았다.

이후 1사 3루에서 맥스 먼시의 뜬공 타구를 애틀랜타 유격수 마우리시오 두본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을 범했고, 그사이 오타니가 홈으로 들어갔다.

분위기를 가져온 다저스는 7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 호수에 데 파울라와 카일 터커의 볼넷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앤디 파헤스가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9회초에는 맥스 먼시가 팀의 NLCS 진출을 자축하는 쐐기 솔로포를 폭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