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韓 전담팀 구성" 한동훈 "민주당 정치깡패 키우나"

기사등록 2026/10/08 07:56: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6.10.0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기획특보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관련한 검증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하자 한 의원이 "민주당은 전과자 정치깡패까지 키우느냐"며 받아쳤다.

정 특보는 7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명박을 잡을 때 3개 팀이 가동됐듯이 '팀 정봉주'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야별로 쪼개 가족팀, 디지털팀, 현대고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구성을 소개했다.

이에 한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당은 하다하다 이런 전과자 정치깡패까지 키우느냐. 한심하다"고 대응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빌딩에서 뉴시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2024.08.08. kch0523@newsis.com
또 정 특보가 과거 'DMZ에서 발목지뢰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고 했던 발언을 소환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우리 장병이 북한 DMZ 지뢰공격에 발목을 잃어 국민들이 분노하고 계신 이 때, 'DMZ 지뢰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인간같지도 않은 말 한 사람을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특보'로 내세워 정치적 반대자라는 이유도 한동훈 사찰하라고 정치 깡패짓 시키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에게 '정신 차리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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