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개 시·군 농업기술검정실…분석능력 '우수'

기사등록 2026/10/08 07:58:01
[진주=뉴시스]경남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2026.10.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토양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데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한 2종의 미지 토양 시료를 분석한 후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등급을 매긴다.

이번 평가는 ▲토양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칼슘·마그네슘 ▲유효 규산 ▲석회 소요량 등 주요 토양 화학성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시군농업기술센터 분석요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교육, 분석기술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종합검정실의 토양 분석 정확도와 현장 대응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경남농업기술원 기후대응농업연구과 제희정 연구사는 "정확한 토양검정은 합리적인 비료 사용과 안정적인 영농의 출발점"이라며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에게 신뢰도 높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석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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