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집트 투자통상부와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를 열고 에너지·인프라, 제조,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기업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 측에서는 알시시 대통령, 외교·교통·투자통상·산업부 등 4개 부처 장관, 수에즈 운하 경제특구청장 및 기업인 등이 행사에 참여했고 우리 측에서는 산업부 장관, 대한상의 부회장, 공공기관 및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현대로템과 이집트 터널청은 이집트 신행정수도 수소트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신행정수도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수소 모빌리티 도입과 양국 간 철도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이집트 정상의 방한을 계기로 친환경 조선, 미래차, 방산 등 첨단산업과 에너지·물류 등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 등 선진 무역 기반 구축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교역과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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