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사익 편취 의혹에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사비를 많이 썼다"면서 "상표권은 내가 갖지 않는다. 얼마를 벌어들일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 남을 일은 없다"고 답했다.
다만 JYP 명의로 먼저 상표권을 출원한 절차상 한계는 인정했다. 박 위원장은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행여 누가 뺏을까 봐 잘하려는 의도였지만, 미리 출원해 정부에 넘기는 방식이 정상적이지 않은 면은 있었다"고 말했다.
대형 기획사 4곳(하이브·SM·JYP·YG)에 대한 특혜 의혹도 일축했다. 박 위원장은 "행사를 하지 않고 각 회사 가수들이 개별 공연을 하면 2~3배 이익을 더 얻는다"며 "손해를 감수하고 K-컬처의 장기적 파급 효과를 위해 참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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