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대치 밑돈 3분기 실적…LG전자 10%대 급락(종합)

기사등록 2026/10/07 16:17:4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LG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시장에서는 3분기 매출 24조2744억원, 영업이익 1조401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2026.10.0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LG전자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주가가 10%대 급락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장 대비 2만4500원(10.54%) 급락한 20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올해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연결 매출 23조8270억원, 영업이익 78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9%, 13.5% 늘어난 수치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각각 기업-소비자간거래(B2C)와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만 LG이노텍의 수익성 부진으로 인해 시장 전망치는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24조2150억원, 영업이익 1조3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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