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리·둔덕2리·질신1리
[보은=뉴시스] 박은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후보지로 장안면 구인리와 삼승면 둔덕2리, 수한면 질신1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8개 읍·면에서 접수한 17개 신청지를 대상으로 부지 규모와 적정성, 교통 접근성 등을 평가해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했다.
선정된 후보지를 토대로 12일까지 후보지 3곳의 유치신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내달 4일까지는 부지 확보 가능성과 기반시설 여건,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 수용성 등을 담은 세부 유치제안서를 낸다.
법무부는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도 30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친 누적 참여 인원은 2500여명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선정된 3곳의 강점과 경쟁력을 충실히 담아 법무부가 주목할 수 있는 유치제안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교정시설 4곳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설 1곳당 사업비는 2419억원으로 수용 인원 1000명, 정규 근무 인력 250명 이상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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