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 스마트도시 관심"…전국서 아이디어 23건 접수

기사등록 2026/10/07 16:37:41

울산연구원 AI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뉴시스] 7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U-STAR홀에서 열린 울산시 AI(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연구원 제공)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연구원이 수립 중인 제2차 울산시 스마트도시계획(2027~2031)과 연계해 추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에서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울산 미래 스마트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산연구원은 7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U-STAR홀에서 울산시 AI(인공지능)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열고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제2차 울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연계해 AI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에서 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모빌리티, 스마트복지, 스마트인프라, 재난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울산연구원은 접수된 23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해 최종 발표평가에 참여할 5개팀을 확정했다. 심사위원 평가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의 수상작을 뽑았다.

최종 발표평가에 오른 5개 아이디어는 오정태 씨의 'U-SAFE LOOP', 신수민 씨의 '울산대교 지킴이', 이경환 씨의 '스마트 바이크 가드', 천동현 씨의 '냄새 되짚기', 정민우 씨의 '고래야'다.

심사 결과, 대상은 '울산대교 지킴이', 최우수상은 '고래야', 우수상은 '스마트 바이크 가드’, 장려상은 'U-SAFE LOOP’, 냄새 되짚기'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연구원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 평가 결과를 제2차 울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한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정책 추진에 활용키로 했다.

대상작인 '울산대교 지킴이'는 울산대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행동을 AI가 사전에 감지해 경보와 현장 대응을 연계하는 생명안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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