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의견 접수…12월 우수제안 10건 선정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정부가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공모전을 연다.
국무조정실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2026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공모전은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16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56건의 제안이 실제 정책화됐다.
올해 공모전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제안을 접수한다.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싶은 19~34세 청년은 온통청년 홈페이지(youthcenter.go.kr) 및 인스타그램·블로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오는 12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한 뒤 정책화 협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1위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2위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만원씩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달원 국조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좋은 제안들이 많이 접수되고 정책에 반영돼 청년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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