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단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총력전

기사등록 2026/10/07 09:46:32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선정 의지 다지는 표기동 국장, 엄태영 의원, 이상모 과장(왼쪽부터)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2회 연속 탈락한 충북 단양군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 사업 추가 선정을 위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지역사회·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전방위 대응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추가 공모에 대비해 추가 선정 기원 릴레이 결의대회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 공동추진단을 구성, 빈틈 없는 공모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관 공동추진단은 군 관련 부서와 지역사회 간 역할을 분담해 공모 대응에 필요한 자료와 추진 과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구다.

특히 군은 지난 1일 표기동 농림환경국장과 이상모 농업축산과장은 국회에 보내 엄태영(국·제천단양) 의원과의 공조를 논의하기도 했다.

표 국장은 "정부가 추가 공모 일정과 세부 평가 기준을 확정되는 대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도전했지만 지난해 6월 발표한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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