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OECD 규제과학 자문기구와 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6/10/07 09:35:01

NAMs 등 규제기술 국제조화 인프라 마련

[서울=뉴시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OECD 및 미국, 유럽 등과 동물시험 대체를 위한 인체 중심의 새로운 접근법(NAMs) 규제기술의 국제조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OECD 신생과학 자문그룹(AG ESCA) 회의'와 '규제과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OECD 등과 규제기술 국제조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OECD 및 미국, 유럽 등과 동물시험 대체를 위한 인체 중심의 새로운 접근법(NAMs) 규제기술의 국제조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OECD 신생과학 자문그룹(AG ESCA) 회의'와 '규제과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OECD ESCA는 신생 과학기술의 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의 안전성 평가 활용을 위한 국제기준을 논의하는 OECD 핵심 규제과학 자문기구다.

그동안 OECD가 위치한 프랑스에서 개최돼 온 회의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은 한국이 국제적 논의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식약처는 언급했다.

평가원은 OECD 사무국과 협력해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개발에 필요한 상세검토보고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ESCA 회의에서는 국내 개발 간 오가노이드 모델을 이용한 독성평가법을 OECD 독성시험 가이드라인으로 제안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NAMs의 개발·검증 현황 및 규제적용 사례 등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기술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식약처의 NAMs 규제적용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 ▲최근 OECD, 미국, 유럽의 NAMs 개발·검증 현황 ▲국내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연구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시험법의 국제 가이드라인 등재 등 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