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와 글로벌 인재 활용 협약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외국인 유학생 기술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체 취업 지원에 나선다. 지역 자동차 정비 및 부품 제조업계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려는 취지다.
SP삼화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부산과기대)와 '글로벌 인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과기대 자동차학과 소속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장 시스템 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향후 SP삼화는 한국어 능력과 기초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자사의 자동차 도장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SP삼화는 부산과기대의 강의실과 도장 시설·설비를 트레이닝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동차용 페인트 관련 교육자재를 학교에 지원하고,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장 시스템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수한 교육 이수생들이 자동차 대리점, 공업사 등 지역 산업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SP삼화 관계자는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지역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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