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 획득
내년 생물소재 전반 확대 계획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국제표준에 기반한 식물소재를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은 지난 6일자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KS J ISO 20387)'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은 생물자원의 수탁, 보존, 분양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역량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에서 제공하는 식물소재(종자, 추출물, DNA)가 공인생물자원은행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산업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식물소재가 국제표준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내년에는 동물, 미생물 등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이 분양하는 생물소재 전반으로 국제표준 인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인정 획득은 국가야생생물은행이 국제적 수준의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표준에 맞춘 생물소재 분양을 확대하고 화장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여 국내 생물소재의 활용 가치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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