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국정원장 美 입국 거부당해' 주장에 "전혀 아냐"

기사등록 2026/10/06 20:22:25 최종수정 2026/10/06 20:24:24

한동훈 무소속 의원 주장…국정원도 "그런 일 없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미국 측으로부터 반미 성향 등을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이 "올해 3월경 이 원장이 미국을 방문하려 했는데 미국이 반미 성향 등을 문제 삼아 입국을 거부했다고 파악했다. 그런 사실이 있는가"라고 묻자 "제가 아는 한은 없다"라고 답했다.

또 한 의원이 "이후 미국 당국이 이 원장 측에 문서로서 반미 성향이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사실도 모르는가"라고 하자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조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의에서 정보 분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한 의원의 주장에 대해 "그런 일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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