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 의류형 굿즈·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기사등록 2026/10/06 15:44:24
전북 전주대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HUB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태권도 의류형 굿즈·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HUB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태권도 의류형 굿즈·체험형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태권도가 지닌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입고 즐기는 상품으로 풀어내고, 무주군의 도시브랜드 '태권시티'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무주군, 태권도를 입히다"다.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가 있는 전국민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의류형 굿즈와 체험형 굿즈 두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의류형 굿즈(Wearable goods)는 태권도의 상징성과 국가 문화 자원을 결합한 의류 디자인으로, 티셔츠·맨투맨·모자·도복·양말·재킷·트레이닝복·신발 등이 해당한다.

체험형 굿즈(Experiential goods)는 관광객이 직접 제작·체험하며 완성하는 실습형 굿즈로, 교육용 체험 굿즈·DIY 키트·채색·자수·조립형 등이 포함된다.

접수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심사(예선) 결과는 11월 16일 개별 통보와 학과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된다. 2차 심사(결선)는 11월 28일 진행되는데 결선에 오른 팀은 산업 전문가의 1대1 피드백을 거쳐 20분 이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최종 심사를 받는다.

시상은 대상 100만원(1명/팀), 최우수상 70만원(분야별 1명/팀), 우수상 50만원(분야별 1명/팀), 장려상 30만원(분야별 1명/팀) 등 총 7개 팀에 40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상금 수여에 그치지 않고 태권도 대회·축제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태권도 HUB센터 전시·홍보 콘텐츠, 무주군 관광·문화 브랜드 기념품, 국가기관·공공문화시설 연계 전시·판매 상품, 국제교류 행사의 무주 태권시티 대표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숙경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는 "태권도는 도복을 입는 순간 예절과 인내, 존중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문화”라며 "산업 전문가 피드백이 더해지는 이번 공모전이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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