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자 농구, 아시아컵 A조 2위 마무리…4강 진출전행

기사등록 2026/10/06 16:59:06

A조 3차전서 호주에 56-92 패배

[서울=뉴시스]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 대표팀의 임연서. (사진=국제농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2026.10.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4강 진출전에 올랐다.

이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스름반의 카리스마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호주에 56-92로 패배했다.

뉴질랜드와 1차전에서 74-71 승리, 필리핀과 2차전에서 86-7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날까지 2승 1패(승점 5)를 거둬 2위에 올랐다.

'A조 2위' 한국은 'B조 3위'와 오는 8일 4강 진출전을 벌인다. 최종전을 앞둔 B조에선 일본이 1위, 중국이 2위, 대만이 3위, 말레이시아가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개국이 참가,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4강 진출전을 거친다.

또한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면 내년 7월 중국 청두에서 열릴 2027 FIBA U-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날 한국에선 가드 임연서(광주수피아여고)와 포워드 이소희(숙명여고)가 나란히 3점 3개를 넣어 각각 16점과 11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호주 포워드 매디슨 라이언이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한국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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