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주축협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씩 상호 기부

기사등록 2026/10/06 14:29:07
[사천=뉴시스] 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축산업협동조합과 진주축산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과 농축산업 발전에 힘을 보탠다.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축협과 진주축협은 6일 사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양 축협은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각 610만원을 마련해 상대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온 양 축협이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교류와 연대의 폭을 더욱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종열 진주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에 대한 응원과 함께 답례품을 통한 지역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간 협력과 농축산업의 동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축협 이형주 조합장은 “양 지역 축협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사천과 진주의 우호와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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