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순환경제' 세계 석학들, 13일 광명에서 모인다

기사등록 2026/10/06 14:13:02

광명시 '2026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개최

박승원 "지역 자산·역량 관리하면 지속가능 성장 이뤄"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내세운 경기 광명시가 세계 석학들을 초대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을 연다.

광명시는 13일 일직동 L7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에서 창출한 부가 지역 안에서 소비·생산·재투자돼 시민·지역기업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이다.

포럼에는 세계 석학과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포럼 1부는 해외 석학의 주제발표로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도시경제를 향한 국내외 동향과 시사점'이 주제다.

'지역공동체 부 순환(CWB, Community Wealth Building)' 이론을 정립한 닐 매킨로이 미국 '협력하는 민주주의(TDC)' 국제협력 리더가 '지역공동체 부 순환 글로벌 확산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크리스 마틴 스코틀랜드 사회적기업 최고책임자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자산화 전략'을, 사무타 히카루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교수가 '지역순환경제 및 내발적 발전 사례로 살펴보는 광명형 모델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광명시,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를 열다'를 주제로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략을 소개한다.

포럼 2부는 국내 사례발표와 좌담회로 구성했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 혁신전략과 실천과제'다.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우승희 전남광주 영암군수가 각 지역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1부 발표자들과 좌담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과제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지역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잘 연결하고 키운다면 지역의 힘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 이런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광명=뉴시스]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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